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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일지2

이번 수련회는 꽤 만족스러워 보인다. 무사히 마친 2025년 겨울 수련회수련회를 무사히 마친 지수는 마음이 조금 홀가분해 보인다.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아니, 알고 있었지만 잊으며 지냈던 거 같다.'말씀과 기도'이 두 가지를 늘 잊지 않고 살겠노라 결의를 다진다.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오랜만에 헬스장에 도착해 몸무게를 재본다. 2kg 쪘다.'그렇게 먹어놓고 안찌길 바라면 도둑놈 심보지.'스스로 합리화를 마친 지수는 다시 한번 살을 빼겠노라 다짐한다. 과자 먹는 것만 줄여도 빠질 거 같은데 본인만 모른다.그래도 수련회 덕분에 이번 한 주는 힘차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늘 응원한다 지수야. Jisu looks a bit relieved after safely finishing the conference.He gained a new.. 2025. 2. 17.
2025. 02. 12(수) / 평소와 같은 수요일 수요일 스타뜨아침 6시 15분, 침대에서 눈을 뜬 지수는 핸드폰을 확인한다.여자친구한테 온 카톡을 확인하는 거 같다. 어제 씻고 여자친구보다 먼저 잠들었다. "나도 늦지 않게 자러 갈게. 내일 연락해요~"카톡을 확인 한 지수는 일어났다는 카톡을 보낸 뒤 잠시 침대에 앉아 멍을 때린다. 보아하니 오늘부터 아침에 일어나 영어 필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막상 하려니 귀찮은 모양이다.그렇게 5분 정도 멍을 때리다 이불을 정리한다. 그리고 책상에 앉는다. 핸드폰을 켜 필사할 내용을 확인한다. 하기로 결정했나보다.막상 시작하니 뿌듯함을 느끼는지 표정이 밝아졌다. 필사를 마치고 옷을 입는다. 헬스장에 늦지 않게 가야 한다.오늘은 어깨운동 하는 날이라 그나마 비교적 여유롭다. 헬스장에서 운동까지 마친 후 샤워를 한 뒤.. 202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