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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2

2025. 01. 28(화) / 눈이 엄청 오는 연휴 눈이 왜 이렇게 많이 오냐..오늘 아침 헬스장에 가기전 눈이 얼마나 쌓여있나 보려 창문을 열었다.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눈이 엄청 쌓였다. "이거 오늘 운전해도 괜찮은걸까?"쌓인 눈을 보니 운동가기가 급격하게 귀찮아졌다.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었다.'분명 이런 날씨에도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이 있겠지?' 헬스장에 도착해보니 역시나였다.항상 운동을 하던 사람들은 날씨에 아랑곳 하지 않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오늘 헬스장에는 진짜들만 모여있는 느낌이 들었다.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의 할 일을 하는 사람.오늘 그런 사람이 된 거 같아 뿌듯했다. This morning, I opened the window to check how much snow had fallen before going to .. 2025. 1. 28.
2025. 01. 01(수) / 새해부터 여자친구가 생겼다. 새벽에 한 고백오늘이 살면서 겪었던 새해 첫날 중에 가장 떨린 날이지 않았을까 싶다.하영이를 차로 바래다주며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Today might have been the most nerve-wracking New year's day I've ever experienced in my life.I had a lot on my mind as I drove her home. '고백을 해도 괜찮을까? 이러다 까이면 개쪽인데 어떡하지?''어차피 까이더라도 잠깐 창피한게 전부니까, 일단 시도해보자' "Would it be okay to confess? what if I get rejected?? That'd be so humiliating."Even if I get rejected, it'll be a m.. 2025.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