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3 성공을 너무 좋아하지 마라 옥한흠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옥한흠 목사님께서 이런 말을 하셨다."세상에서 칭찬을 너무 많이 받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두렵다."이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 마음 가운데 큰 울림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 오늘 누가복음을 묵상하며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예수님 앞에 누가 더 높은 자인지 다투는 제자들의 모습이 마치 내 모습 같았다. 세상에서의 잘남이 주님이 원하시는 건 아닌데, 나는 왜 그렇게나 그런 것들에 집중할까.그런 것들은 따라오는 것들인데, 잠시 본질을 잊으며 살았다. 이렇게 글을 쓰며 다시 한번 되새긴다.나는 세상의 칭찬에 집착하지 않겠다. 부러워 하지 않겠다.오늘도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보자. Pastor Han-Hum Ok, whom I personally respec.. 2025. 4. 9. 2025. 01. 10(금) / 창피한 나의 모습 불만 가득한 나를 뒤돌아보다드디어 금요일이 왔다.어제, 엊그제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이동이 불편했는데 역시 자가가 시간 단축은 확실히 되니 좋다. 어제 월급을 받았다. 적지 않은 금액임에도 뭔가 아쉬움이 들었다.무슨 세금을 이렇게 많이 떼어가는지 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근 후 카페에 가 이종찬 전도사님이 쓴 책을 읽었다.전도사님은 충분한 능력이 있음에도 목회자의 길을 선택했다.배달의 민족 알바로 돈을 벌어 청년들 밥을 사준다고 한다. 부끄러웠다. 누구는 섬기기 위해 돈을 버는데, 나는 나만의 유익을 위해 돈을 벌었다.아직도 사람되긴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그럼에도 오늘도 주어진 하루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자. Finally, it's Friday.It was difficult to get ar.. 2025. 1. 10. 비그리스도인과의 연애와 결혼, 괜찮은 겁니까 주님? 비그리스도인과의 교제어느덧 서른이라는 나이가 지나니, 결혼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된다. '과연 내가 결혼할 수 있을까'란 생각부터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라는 생각까지 참 다양한 생각들을 한다. 그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비그리스도인과의 교제'이다. 만나도 되는 것일까 되지 않는 것일까. 최근 교회 동생이 소개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아마 높은 확률로 비그리스도인일 것이다. (소개해 주기로 한 여성분이 교회 동생 여자친구분의 지인인데, 내가 알기론 그 여자친구 분이 비그리스도인임)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 과연 내가 이 소개를 받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된다. 한 편으론 '뭐, 당장 사귀는 것도 아닌데 김칫국이야' 생각이 들기도 한다만 미리 생각해둬서 나쁠 건 없다고 판단된다. 관련해서 유튜브.. 2024.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