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루틴

루틴 있음?

살아가면서 루틴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놀랍게도 나는 있다.

우선 매일 아침 6시에서 6시 30분 사이에 일어나는 루틴이 존재한다.

이때 일어나면 할 일이 많다. 간단하게 아침도 챙겨먹어야 하고 운동도 가야한다.

 

두 번째 루틴은 회사에 출근한 뒤 짧게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는 것이다.

이 시간만큼 집중이 잘되는 시간도 없는 거 같다.

 

이 두가지 루틴을 지킬 때 행복하다고 느끼는 거 같다.

정말 별거 없지만, 그리고 무척이나 귀찮지만 루틴을 지키며 사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하나의 이유가 되는 거 같다.

 

I'm not sure how many people have a routine in life, but surprisingly, I have one.

First, I have a routine of waking up at about 6 a.m. or 6:30 a.m.

I have a lot to do at that time. I have to have a simple breakfast and go work out.

 

Second routine is reading a book or briefly studying English after getting to work.

Nothing beats this time to focus.

 

When I follow these routines, I feel like I'm happy.

It's no big deal and it's very bored thing, but following routines is the reason to make me happy.

It's really nothing special, and it's very bothersome,

but keeping a routine seems to be one of the reasons that makes m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