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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영어를 해야할까?
새해의 목표를 세울 때 빠짐 없이 등장하는 것이 있다. 바로 "영어공부". 그렇다면 왜 영어를 하려고 할까? 글쎄, 적어도 나에게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냥 뭔가 영어를 잘하면 멋있어 보이니까. 그게 전부였다.
그래서 한 번 글로 정리해보려 한다. 영어를 잘하면 무엇이 좋을까? 무엇이 유익할까? 가장 첫번째는 정보의 수집력이다. 나는 테니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한정 테니스는 인기 스포츠가 아니다. (요즘은 조금 핫하긴 하지만)
때문에 대부분 테니스 관련 영상은 영어로 되어있는 해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게 된다.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예상할 수 있듯이 댓글 또한 영어로 도배가 되어있다.
심지어 내가 정말 좋아하는 테니스 선수의 인터뷰도 들어볼 수 없다. 전부 영어인터뷰이기 때문이다. 화가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다는 게. 가장 첫 번째로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다.
두 번째로는 조금 나중에 생겨난 이유인데, 확실하진 않지만 영어를 잘하게 되면 선택의 폯이 넓어질 거 같다. 나는 디자인, 영상을 하는 사람이지만 영어만 조금 더 할 줄 알아도 온라인을 통해 해외 클라이언트의 디자인 의뢰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 쓰다보니까 이거 쓸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워야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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